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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 증시 분석] 2021년 미국 증시 전망 및 방향성

이번 포스팅의 분석은 유투버 뉴욕주민님의 영상을 보고 정리한 것입니다. 해당 영상을 보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.

 

2021년 GDP 테마 E-커머스

GDP 성장률이 컨세서스를 넘어설 것인가? -  YES

  • 현재 2021 GDP 성장률 컨센서스 +5%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.
  • 미 실업률이 6.7%에서 5.5%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임. 
  • 9천억 달러 규모의 relief package로 인당 $600 지급 ➡︎ 큰 단위의 소비보다는 저 단가 제품 구매가 이어져 관련 섹터 기업 매출 확대.
  • 코로나 재확산(3차 웨이브)로 인한 경제활동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소비가 반등할 것으로 보임.
  • 제조, 건설업은 코로나 재확산과 무관하게 꾸준히 회복과 상승.

 

코로나 19 테마주가 성장 모멘텀을 잃게 될 것인가? - NO

  • 백신 보급 이후 경제활동이 정상화되어도 상당수가 재택근무를 유지하게 되어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이 지속되고, 소비 패턴이 영구적으로 변화여 E-커머스가 호황이 될 것으로 예측됨. 즉,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남.
  • 작년 한해 급등을 했지만 장기투자 관점에서 성장 여력이 남은 일부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.
  • 예시 종목으로는 페덱스 (FDX), 아마존 (AMAZ), 페이팔 (PYPL), 마이크로소프트 (MSFT), 구글 (GOOGL)

 

2021 테크 생산성과 S&P 500

2020 테크 랠리가 2021년에 지속될 것인가? - 부분적으로 YES

  •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였는데, 이에 걸맞은 실적을 달성한 테크 성장주들은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되고, 상승도 노려볼만함.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하락이 오게 될 것.
  • 작년 테크 붐으로 상장한 IPO 주와 SPAC 관련 주들의 조정이 예상됨. 이미 12월부터 조정이 들어가기 시작하였음.


 

주식 시장에 하락에 베팅해도 되는 것인가? - NO

  • 2020년에 이어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되며, S&P 500 전체 EPS(주당 순이익) 기대 성장률과 시총 기준 상위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, 기업 생산성, 자산 분배 전망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였을 때,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,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.
  • Fed로 인해 유동성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임.
  • 작년 한 해 수익률 48%를 기록한 나스닥의 수익률만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, 결국은 미국 증시는 우상향 할 것으로 보임.
  • 개별 종목에 투자가 꺼려진다면, 미국 지수 추종 ETF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. 다만 연초에는 변동성이 있으니 주의.

 

2021년 백신 바이오 테크 헬스 케어

백신 / 바이오 테마 주식들이 계속 랠리를 이어 갈 것인가? - 부분적으로 YES

  • 컨센서스 전망은 올해 4월까지 미국 국민 50%, 2021년 말에는 75%가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예상.
  • 백신 효과가 선 방영된 헬스 케어 / 유통 관련주가 많으며, 이미 조정에 들어간 주식들이 있음. 일부 주식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됨.
  • 아마존의 약국 사업 진출로 2차 백신 수혜주들의 비즈니스 모델 위기와 시장 점유율 / 매출 하락이 예측됨.

 

2021년 소비재 유통, 여행, 레저

리테일 반등은 이미 주식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가? - YES, 하지만 제한적 상승

  • 실업률 감소와 여유 자금 흐름 증가로 소비 심리가 증가하여 2021년 상반기부터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.
  • 상대적으로 현금 자산비율이 높고, 부재비율이 낮은 기업들, 즉 재무 상태가 강한 기업들은 주가 부양을 위해 추가 자본 투자 및 ESP(주당 순이익) 성장을 위한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있음.
  • 모든 리테일 주식들이 수혜주는 아님. 주의해야 함.
  • 레스토랑, 패스트푸드 등의 F&B 섹터 중 급성장 해온 주식들은 대부분 주가가 적정가로 안착했으며, 추가적인 성장동력 없이는 성장하기 힘든 상황.

 

서비스 산업이 회복될 것인가? - YES

  •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맞은 레저, 여행 중심 서비스 회복세가 주가에도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보임.
  • 다만, 비즈니스 미팅, 컨퍼런스가 화상으로 대체되면서 비즈니스 수요가 주 수입원인 호텔리츠는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측됨.


 

 

2021년 연준 인플레이션 관세

핵심 PCE(개인 소비 지출) 인플레이션이 2% 초과할 것인가? - NO

  • 핵심 PCE은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물가 지수를 말함.
  •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%를 일시적으로 상회할 수도 있지만, 중장기적으로는 2% 아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.

 

연준의 자산 매입 감소가 시작될 것인가? - NO

  •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, 고용, 인플레이션 정상화를 위해 현재 연준의 정책은 최소 2024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.

 

미국 관세가 줄어들 것인가? - YES

  • 바이든 대선 캠페인 당시 관세 정책을 전부 재평과를 한다고 하였으나, 구체적인 안이 안 나옴.
  • 임기 1년 차에는 적어도 원자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줄일 것으로 예상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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